코웨이 하우스

코웨이 '세이브 에너지 캠페인' 전개

생활환경기업 코웨이는 국가적 전력 위기사항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필요한 전력 사용을 금지하자는 '세이브 에너지 캠페인'을 17일부터 전개한다.

코웨이는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 이후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를 시작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17일 '패밀리데이'를 맞이하여 코웨이기업문화 혁신조직인 신기나라운동본부는 정시 퇴근으로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세이브 에너지 캠페인'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에너지 히어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패밀리데이: 지난 2010년부터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달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하여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기업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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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중·남부오가며 일주일간 장맛비

장마전선이 2일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장마저선의 이동이 매우 느려 1주일 이상 남부와 중부 지역에 많은 비를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장마ㅓ넌은 3일부터 중부 지역에 영햐을 미친 후 다시 남부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중부 지역으로 재진입하는 등 전국에 걸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반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상층기압골에 의해 형성된 장마전선은 2일 오전부터 중부 서해안에서 비를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고, 전선이 남북으로 이동하며 1주일간 한국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2일부터 4일까지 중부 지역은 70~120mm, 남부 지역은 30~80mm의 비가 예상되며, 5일 이후에는 시가당 4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중순 한국을 찾은 장마전선이 3일 동안 비를 내린 것과 비교해 이번 장마의 기간이 길어진 것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활발한 운동 때문이다. 허진호 기상청 통보관은 "6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하지 않고 빠르게 수축해 장마저선을 남쪽으로이동시켰지만 이번에는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며 장마전선을 남부 지역과 중부 지역 사이를 오가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마전선이 남부와 중부 지역 사이를 움직이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

지난해 7월 장마전선도 남북으로 이동하며 많은 비를 뿌렸는데, 같은 시간 동안 경기 수원에는 327mm의 비가 내린 반면, 100km 이내에 있던 파주시 문산읍의 가우량은 58mm에 불과했다.

출처:정철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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