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1위(출처= 이미지투데이)

 

 

명절스트레스 1위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5일 구직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22.6%는 '앞으로 어떻게 할거니?'라는 말이 명절 스트레스 1위라고 답했다.

 

'아직도 취업 못했어?'(15.9%)'○○은 좋은 회사 들어갔던데'(12.7%),'애인은 있니?'(8.5%)등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혔다.

 

직장인의 경우 결혼 여부에 따라 명절에 듣기 싫은 말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직장인 47.3%는 '결혼은 언제 할래? 애인은 있어?라는 말을 명절 스트레스 1위로 꼽았다.

 

반면 기혼 직장인들은 '애는 언제 가질래? 빨리 낳앙야지?'(13.3%)를 가장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상대를 생각해주는 좋은 의도라도 지나친 관심이나 비교하는 말은 오히려 상처가 될수 있다"며 "명절에는 따

 

끔한 조언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더 어울리는 날임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시티신문/시티데일리/김진희 기자